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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들의 영감 출처

미지의 영감

by 미지의 일상 2020. 8. 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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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업무를 잘하고 싶은가? 못하고 싶은가?
아직 직장인이 아니라면 업무를 잘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은가 못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은가?
일을 못 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일을 잘할 수 있을까?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이지 않을까?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배우며 자기 업무에 적용해보기도 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계속 학습이 필요하다.
계속된 학습은 결국 일을 잘하게 만들고 우리는 그들을 ‘프로일잘러’라고 부른다. 이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새로운 것을 접해야 하는데 어디로부터 접할 수 있을지 아직 알지 못했을 수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일잘러들의 영감 출처!

다양한 직군의 직장인들이 뽑은 자신만의 영감 출처이다.

 

예술적 영감이 필요한 순간

1. 앱스트랙트 (Abstract)

'넷플릭스에 이런 게 있었어?' 아마 대부분 영화나 드라마 보기 바빴을 것이다. 디자인 관련 종사자들의 인터뷰로 각기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 그들의 가치관을 들여다볼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현업에 있는 종사자들 답게 그들이 어떤 시각으로 현실을 바라보고 적용하는지를 보며 배우는 인사이트가 많다. 디자인을 다루는 영상답게 화면을 구성하는 요소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누워서 보는 디자인 수업이니 부담 없이 보기 참 좋다. 그렇다고 누워서 보다 잠들지만 말자.

현재는 시즌 2까지 나왔고 한편 당 45분으로 구성

 

넷플릭스 : 앱스트랙트 (유료)

2. 디독 (D.Dok)

디자인 업계 종사자라면 사실 해외 트렌드도 계속해서 주시 하지만 디자인 종사자만 디자인 영감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기획 영역에 있는 사람들도 디자인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업무에서 필요한 순간 해외 트렌드를 찾아보게 된다. 외국어에 대한 한계도 부딪힌다. 디독은 해외 디자인 아티클을 읽기 쉽게 번역해서 보내주는 뉴스레터 서비스이다. 일명 '디알못(디자인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서비스를 지향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서비스는 너무나 감사한 서비스라고 생각함. 자, 디알못 탈출할 사람은 손! 들지 말고 구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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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독 (아직까지는 무료)

 

 

 

생존전략,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

3. EBS 비즈니스 리뷰 (EBR)

누군가는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누군가는 바짝 쫓아간다. 그리고 누군가는 도태된다. 변화무쌍한 시장에서 이제 영원한 일인자는 없다. EBS 비즈니스 리뷰는 이러한 기업 환경에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경영 노하우와 혁신에서 실패 그리고 이를 극복한 리더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조금 지루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이 프로그램을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을 안 준다. 구성도 15분으로 길지도 않다. 좋은 인사이트와 어려운 이야기를 남들이 핵심만 쏙쏙 정리해서 알려주는 과외받는 느낌이랄까?

매주 월~목 밤 11시 30분, 한 편당 15분 구성. EBR만 다시 보기(유료)

 

EBS 비즈니스 리뷰 (무료)

4. 폴인 (FOLIN)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폴인은 구독형 웹 콘텐츠 서비스로 다루고 있는 콘텐츠의 특징은 '현장 전문가들의 지식'을 전달한다는 점이다. 또한 가용할 수 있는 리소스가 많은 만큼 트렌디하면서 심도 있는 기사를 많이 다루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 활발하게 자기 영역에서 성과를 내며 성장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가부터 유명 밴처 캐피털리스트,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의 혁신가 까지 약 450명의 전문가들이 그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밀가루 브랜드 곰표, 맥주회사와 콜라보한 이유', '사표 낸 팀원에게 팀장이 한 말', '손정의 소프트 회장이 투자하는 스타트업의 공통점은?' 제목만 봐도 벌써 궁금해지지 않나요? 

다양한 오프라인 콘텐츠도 준비중인 터라 앞으로가 더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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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 (유료 서비스)

5. 퍼블리 (PUBLY)

Learnring Contents계 넷플릭스라 불리는, 퍼블리. 이번 설문 결과 중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았다. 비즈니스 전략, 브랜딩/마케팅, 일 잘하는 법, 재테크 등 실용 중심으로 짜인 11개 주제의 콘텐츠가 매일 업데이트 된다. 마케팅, 콘텐츠/미디어, 도서 추천, 비즈니스 인사이트, 일 잘하는 법, 소비/산업, 동기부여, 재테크, 홀로서기 준비, 조직문화, 커리어 경험 등 이런 것도 다루는구나 싶은 주제들도 있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 구독 서비스답게 다루지 않는 분야가 거의 없다. 퍼블리의 콘텐츠는 출퇴근 길에 잠깐, 사무실에서 비는 시간에 잠깐, 틈틈이 읽기 좋은 분량이다. 

웹 구독 콘텐츠, 월 21,900원(현재 프로모션 가격), 링크는 아래 이미지 클릭!

 

퍼블리 (유료 서비스)

 

이러다 오늘도 유식해지겠는데?

6. 경제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비즈니스 트렌드와 경제 이슈는 떼어 놓고 볼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경제는 막연하게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접근이 힘들어지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이진우 기자가 진행하는 손에 잡히는 경제'이다. 어려운 경제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이야기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온다. 주말에는 뉴스가 아닌 해외 비즈니스 트렌드나 아이디어 상품, 전문가 초대 코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듣다 보면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 자연스레 생길 수밖에 없다. 경제 상식에 대한 갈증이 있다면 출퇴근 시간 중 한 번은 음악 대신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를' 듣기 바란다. 

평일 오전 8시 30분(25분 분량), 주말 8시 5분 방송(45분 분량). 팟캐스트로 무료 재청취 가능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MBC 라디오)

 

7. 시사 - 뉴닉

월화수목금 매일 아침 , 고슴이(뉴닉의 캐릭터, 고슴도치)가 신문을 들고 나를 찾아온다. 신문만 들고 오는 것이 아니라 주요 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까지 해서 가져온다. 매일 같이 쏟아지는 뉴스에서 실시간 검색에 뜬 이슈만 볼 때가 많다. 정확한 내용보다는 페이크 뉴스도 점점 많아지고 있기에 우리는 더욱더 사회이슈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 친구처럼 쉬운 글로, 어려운 뉴스를 어렵지 않게 잘 이야기해준다. 똑똑한 친구가 생긴 기분이랄까? 그동안 우리는 바빠서? 그랬지 관심이 없던 건 아니었으니깐?! (이제는 시간 없었다는 핑계는... 더 이상 먹히지 않을 듯...)

뉴스레터(무료), 월화수목금 매일 아침, 링크는 아래 이미지 클릭!

 

뉴닉 (뉴스레터 서비스, 무료)

 

아마 알고 있던 서비스도 있었을 것이고 몰랐던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과연 얼마나 이용하고 있는가?!

밥상은 잘 차려져 있으니 이제는 골고루 챙겨 먹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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